주식의 내재가치를 딱 떨어지는 숫자로 만들어 내다!! 워렌 버핏이 기업의 내재가치를 구하는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최초의 국내 서적이다. 한 기업이 미래에 벌어들이게 될 현금흐름의 총합을 현재의 가치로 환원하는 것은 과학이자 예술이자 철학이다. 이 책에서 나는 워렌 버핏이 여기저기에서 언급한 수수께끼 같은 정보들을 짜 맞춰가면서 기업의 내재가치를 딱 떨어지는 숫자로 만들어내기까지의 지적 도전의 과정을 흥미롭게 훔쳐봤다. / 이민주( 저자) 이 책은 워렌 버핏의 유일한 저작물이라는 주주편지를 심층 분석, 그 위대한 퍼즐을 풀어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버핏의 투자철학에 머물지 않고, 보다 구체적인 내재가치 계산법을 찾아내 워렌 버핏 방식의 가치투자를 실제로 가능하게 보여준 점이다. 워렌 버핏의..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매년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즉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 배당으로 몇%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 100 Q : 배당수익률을 계산하시오. · 주당배당금 = 1000원 · 주가 = 10,000원 A : 배당수익률 = (1000원/10,000원) × 100 = 10% 배당수익률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인 자본이득(Capital Gain)과는 별개로 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수익만으로 계산한 수익률을 말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에게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이익을 낸 기업이라 하..
ROE만 제대로 알아도 돈 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줄임말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번역된다. ROE가 주주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주주들이 낸 자본금으로 기업이 얼마나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ROE를 주식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수익률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기업 경영진이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주가가 반드시 ROE와 연동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ROE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기업과 경영진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즉, 수익성과 자산운용, 레버리지의 세 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체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우선 ROE는 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