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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내재가치를 딱 떨어지는 숫자로 만들어 내다!!


워렌 버핏이 기업의 내재가치를 구하는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최초의 국내 서적이다. 한 기업이 미래에 벌어들이게 될 현금흐름의 총합을 현재의 가치로 환원하는 것은 과학이자 예술이자 철학이다. 이 책에서 나는 워렌 버핏이 여기저기에서 언급한 수수께끼 같은 정보들을 짜 맞춰가면서 기업의 내재가치를 딱 떨어지는 숫자로 만들어내기까지의 지적 도전의 과정을 흥미롭게 훔쳐봤다.

/ 이민주(<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저자)


이 책은 워렌 버핏의 유일한 저작물이라는 주주편지를 심층 분석, 그 위대한 퍼즐을 풀어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버핏의 투자철학에 머물지 않고, 보다 구체적인 내재가치 계산법을 찾아내 워렌 버핏 방식의 가치투자를 실제로 가능하게 보여준 점이다. 워렌 버핏의 시각에서 그가 실제로 투자한 기업들을 분석해보고, 더 나아가 그만의 시각으로 한국의 기업들을 분석해 본다. 워렌 버핏의 투자방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욕망에 목마른 가치투자자에게 생명수와도 같은 한줄기 시원함을 제공해 준다. 투자자라면 필독을 권한다.

/ 신진오(<ValueTimer의 전략적 가치투자> 저자)


언제부터인가 그(저자)는 영어로 된 워렌 버핏의 주주편지를 놓고 씨름을 시작했다. 사실 워렌 버핏이 주주편지를 쉽게 쓴다고 알려져 있지만 은유적 표현이 많고 몇 가지 핵심적인 부분에서 아주 심도 있는 내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따라서 결과물이 나온다면 그 어떤 기존 워렌 버핏 관련서도 채우지 못한 갈증을 풀어줄 거란 기대감이 들었다. 결국 그 도전은 성공을 거둬 멋진 결과가 세상에 선보여지게 되었다. 책을 보며 개인적으로 몇 가지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해결된 시원함을 느낌과 동시에 이 같은 어려운 일을 해낸 저자가 우리 회사의 일원임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저자)


높이 서기 위해서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했다. 그러나 시중에 팔리는 '워렌 버핏' 책들을 읽으며 늘 아쉬움이 드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책이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을 뿐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진짜' 워렌 버핏 투자 책이 나왔다. 워렌 버핏의 실제 투자 사례와 함께 그의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그를 닮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정기홍(머스트투자자문 애널리스트)